[TV줌인] '히든싱어4' 가면 벗은 연우神, 통 속서도 보컬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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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히든싱어4' 가면 벗은 연우神, 통 속서도 보컬의 정석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4' 보컬의 교과서 김연우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김연우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전 시즌부터 김연우는 출연의사를 밝혔으나, 모창 능력자를 찾는 일로 출연이 쉽게 성사되지는 않았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완벽한 사람을 찾다보니깐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조홍경은 “원키로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되는 사람만 뽑았다”며 엄격한 기준을 설명했다.
이날 미션 곡으로는 1라운드 ‘이별택시’, 2라운드 ‘여전히 아름다운지’, 3라운드 ‘나와 같다면’, 4라운드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이 선곡됐다. 김연우는 1라운드에서 33표를 받아 간신히 탈락 위기를 면했다. 2라운드, 3라운드에서도 김연우는 1등을 차지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우리는 김연우 씨 편을 3년 동안 준비했다. 그 긴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란 생각이 든다. 김연우의 힘든싱어다”라고 깐족거렸다.
미션은 힘들었지만 김연우를 향한 모창 능력자의 사연은, 그를 행복하게 했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23살 캡틴 김연우’는 김연우 덕분에 진로를 실용음악과로 바꾸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연우는 “나 때문에 진로를 바꿨다고 하니, 약간 걱정도 되고 내가 책임져야 하나란 생각도 든다. 그런데 목소리가 정말 좋다. 저 좋은 목소리로 정말 좋은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 거 같다”고 응원했다.
모창 능력자 중 김연우의 눈길을 끈 사람은 자신의 제자였던 장우람이었다. 장우람은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 자리가 내가 존경하는 김연우 교수님과 함께여서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연우는 오랜 무명을 겪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장우람에게 “내가 걸어왔던 길 그대로 가면 마흔쯤에 빛 볼 거다. 그럼에도 꾸준히 하란 말을 해주고 싶다. 아이들 가르치는 거 계속 하고, 계속 자기 노래 하다보면 언젠가 또 더 큰 사랑 받는 곡과 무대를 만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에도 김연우는 장우람을 살뜰히 챙겼다. 김연우는 “우람 군이 1등을 해도 되게 기뻐했을 거 같다. 아까, 노래를 딱 뜯는데 예전에 까랑까랑하면서도 멋있던 톤이 나와서 내가 빠져 들더라. 우람이 노래 들으면서, 감동 받았었다”며 장우람 칭찬으로 우승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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