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반전 뒤태" 판빙빙, 팬들과 열혈 셀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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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륙의 여신' 배우 판빙빙의 셀카 뒷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판빙빙은 지난 2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한 모터쇼에 초청돼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판빙빙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단체 셀카를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판빙빙이 팬들과 셀카를 찍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의상의 판빙빙은 반전 뒤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상하의 가죽 의상에 긴 머리를 묶고 붉은색 립스틱을 발라 섹시한 카리스마를 연출한 판빙빙은 셀카 타임에서만은 편안하고 귀여운 느낌을 발산했다. 셀카봉을 들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입술을 쭉 내민 채 관람객들과 단체 셀카를 찍은 것. 촬영 중 판빙빙은 각도를 맞추기 위해 20cm는 돼 보이는 킬힐을 신은 채 한쪽 다리를 쭉 뺀 다소 우스꽝스러운  포즈도 서슴지 않으며 팬과의 추억을 남겼다.

중국의 톱 여배우인 판빙빙은 측천무후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통해 만난 배우 리천과 연인 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